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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 메디컴플렉스 신관 오픈 "미래병원 성큼"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최근 완공된 메디컴플렉스 신관의 준공 및 그랜드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6일 오후 4시에 5층 메디힐 홀에서, 최근 완공된 메디컴플렉스 신관의 준공 및 그랜드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승명호 고려대학교 교우회장, 장일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이뤄졌다.김재호 이사장은 "안암병원은 메디컴플렉스 신관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이 추구하는 미래병원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미래 의료기관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마스터 플랜의 남은 여정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동원 총장은 "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이 고려대학교 의료원을 넘어 우리나라 보건의료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안암병원이 최첨단 융복합 의학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이자 세계적인 연구중심병원, 글로벌 의료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안암병원은 미래 의료에 가장 근접한 병원이자, 독보적인 환자 중심 편의성을 갖춘 기관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새로운 전기를 맞은 안암병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승범 안암병원장은 "메디컴플렉스 신관에서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의료를 선도하는 사회적 사명을 다하고 향상된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환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의료기관의 기준을 이끌어가는 안암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승명호 교우회장은 "비약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안암병원이 미래의학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확신한다"며 "최상의 진료와 첨단의학연구, 세계적인 의료인 양성이라는 목표가 실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장일태 의과대학 교우회장은 "안암병원이 대한민국 어느 병원도 하지 못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병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의과대학 교우회에서도 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이 자리잡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7 11:07:16병·의원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메디힐 홀 명명식 개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고려대학교의료원은 24일 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 5층 대강당에서 '메디힐 홀' 명명식을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승범 고려대안암병원장, 윤을식 고려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김재호 고려중앙학원이사장,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구자열 고려대발전위원회 위원장, 문규영 고려대의료원발전위원장,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 장일태 고려대의대교우회장, 황성철 고려대교우회 수석부회장이날 행사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한승범 안암병원장,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75석의 메디힐 홀을 가득 채웠다.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고려대학교 지질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고려대와 고려대의료원에 장학금을 비롯해 교육, 연구, 의학발전 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210여억원을 전하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권오섭 회장은 "나눔은 비움이 아니라 채움이라 생각한다"며 "의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고려대의료원에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기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더욱 건강한 내일을 위해 도약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승명호 교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메디힐 홀을 통해 권오섭 회장님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빛나는 용기가 많은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우리사회 곳곳으로 더욱널리 퍼저나기길 희망한다"며 "모교와 교우회 발전을 위해 언제나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시는 권오섭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권오섭 회장의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뜻이 깃든 이곳 메디힐 홀에서 우리 교직원들과 후학들이 생명 존중과 인류애 실천이라는 원대한 꿈을 키워나갈 것이다"며 "심어주신 나눔의 가치를 가치있는 성과들로 가꾸고 일궈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메디힐 홀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 5층에 275석 규모로 자리하고 있다.
2023-08-25 11:40:10병·의원

6년간의 기다림…고대, 연구중심병원 닻 올린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고려대 의대가 연구중심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지난 2006년 계획을 세운지 무려 6년만이다. 5월 완공 예정인 의학관 조감도 고대의대 한희철 학장은 30일 "내달 신의학관이 공식적으로 완공돼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고대의대의 새로운 역사에 중심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5월 완공되는 신의학관은 연면적 2만 1561㎡(6522평)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7층으로 세워진다. 이 안에는 강의실과 응용해부학센터, 무균실험실, 동물실험실 등 연구 인프라와 대강당(400석), 학생편의 공간이 배치될 예정이다. 고대의대는 의학관이 완공되면 고대 안암병원과 생명과학대학, 보건과학대학, 의학도서관 등과 함께 교육과 연구, 행정시설이 어우러진 메디컴플렉스 타운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결실을 맺기까지 그 길은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신의학관과 첨단의학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고대의대, 고대의료원의 발전계획은 지난 2006년 수립됐지만 자금 사정으로 인해 수년간 표류했다. 이러한 위기에 힘이 됐던 것은 바로 교우들이었다. 실제로 이러한 어려움이 전해지자 고대의대 전 교유회장인 유광사 원장(유광사 산부인과)은 의학관 신축에 31억원이라는 거금을 기부했고 교수들과 교우들, 학부모들까지 힘을 보태면서 공사비의 절반 이상을 마련, 2009년 착공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한 만큼 고대의대와 의료원의 각오는 남다르다. 고대 안암병원 박승하 원장은 "고대의대는 국내에서 세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SCI 논문을 배출하는 명문 의과대학"이라며 "신의학관 완공으로 공간에 여유가 생긴 만큼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연구인프라를 구축해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곧이어 첨단의학센터를 기반으로 한 3단계의 복합의료단지 신축 계획이 완료되면 고대의료원의 새로운 100년의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2-05-01 06:40:17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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